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CJ E&M, 中 한류 제재는 심리적 악재 - HMC

CJ E&M(130960), 中 한류 제재는 심리적 악재 - HMC

중국의 한류 콘텐츠 제재가 CJ E&M 주가에 심리적인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HMC투자증권은 25일 “CJ E&M의 주가가 최근 중국 한류 콘텐츠 수입금지 보도로 약세 흐름”이라며 목표주가를 9만원에서 7만7,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황성진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수출 비중이 높지 않고 아직 중국 당국의 공식 입장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부정적 영향은 제한적이지만 심리적 악재임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저조한 영화 부문도 ‘아수라’ 등 개봉작의 흥행 부진과 경쟁 심화로 내년 이후에나 기류가 전환될 것”이라며 “만기 예정인 영화펀드 관련 손실분 반영도 4분기에 추가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지속적인 방송 콘텐츠 경쟁력 강화와 채널파워 확대는 긍정적이고, 넷마블게임즈와 스튜디오드래곤의 기업공개(IPO) 계획도 기업가치 상승에 긍정적인 요인“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서지혜기자 wise@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