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직장’이라는 말이 사라지면 다니던 직장을 정리하고 창업전선에 뛰어드는 자영업자들이 많다. 지난 9일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자영업자는 지난 9월 전년 동월 대비 8만6000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2년 9월 11만1000명 증가한 이후 최대 증가 폭이다.
이에 초보자도 쉽게 운영할 수 있는 창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 그 가운데, 노래방 시장의 트렌드로 자리잡은 코인노래방 창업이 인기다. 코인노래방은 저렴하고 간편하게 노래방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최근에는 ‘수 노래방’ 등 기존의 대형 노래방 프랜차이즈도 동전노래방 창업 시장에 합류하고 있는 추세다.
동전노래방은 창업을 준비하는 과정이 쉽고 운영이 간편한 데다 특별한 기술 없이도 창업이 가능해 초보자도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다.
대표적인 코인노래방 창업 (주)라이온에프지 ‘락스타’는 기존 코인 노래방의 부족한 점을 개선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기존 업체들은 저렴한 가격대를 내세우며 인테리어에는 크게 투자를 하지 않았지만 락스타는 쾌적하고 다양한 콘셉트의 룸을 갖췄다. 클래식, 클럽, 네추럴, 펑키 각각 다른 4가지 분위기의 방은 고객들의 취향에 맞게 선택이 가능하다.
고퀄리티의 음향 시스템도 눈길을 끈다. 콘서트에서 노래를 부르는 느낌을 주고자 최신 사운드시스템과 영상시스템, 생생한 입체음향까지 도입해 노래방의 기본적인 시스템을 최적화했다.
락스타가 창업을 진행하는데 있어 중요시하는 부분이 바로 상권 내 최고의 입지점포 발굴이다. 어떤 창업이든 상권에 따라 매출이 차이 나기 때문에 아주 중요하다. 업체 측은 먼저 상권이 중복되지 않는 위치인지 분석하고 실 평수에 따른 공간 효율성을 생각해 인테리어 및 구조를 설계한다.
보다 전략적인 창업지원을 위해 전국 9개 거점 도시에 250여 부동산 네트워크를 구축하였으며 15년 이상 노하우의 상권 전문 컨설턴트가 1:1 맞춤 상담을 통하여 최적의 입지를 개발하고 있다.
아울러 창업 초보자도 쉽게 운영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가맹 관리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본사에서는 지속적인 마케팅 지원에 힘쓰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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