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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상품시황] 미국 증시 사상 최고치 경신에 금 가격은 연일 하락세

미국 뉴욕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 안전자산인 금은 연일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금 12월물은 온스당 36.60달러(2.53%) 내린 1,181.00달러에 장을 마쳤다. 미국 달러화가 13년래 최고 수준으로 상승하고 뉴욕 증시가 사상최고치를 기록하면서 금 가격은 온스당 1,200달러대를 내줬다.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1월물은 배럴당 0.30(0.65%)달러 하락한 46.06달러에 마감했다. 국제 유가는 재고 감소에도 불구하고 달러화 강세와 채굴장비수 증가 영향으로 소폭 하락했다. 미국 에너지청은 주간 원유 재고가 100만배럴 줄었다고 밝혀 시장 예상치인 30만배럴 증가를 크게 하회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석융회사 아람코는 내년 1월부로 아시아 고객들에 공급을 늘릴 것으라고 밝혀 유가 약세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LME전기동 3개월물은 톤당 456.00달러(8.41%) 오른 5,879달러에 장을 마쳤다. 달러화 강세에도 불구하고 LME 재고 감소와 중국계 투자자들의 매수세에 전기동은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중국 위안화가 달러 대비 사상 최저 수준까지 하락함에 따라 중국 투자자들이 위안화 약세에 대한 헤지 차원에서 전기동 매수에 나선 점이 주 상승 요인으로 풀이된다.



시카고선물거래소(CBOT)에서 거래되는 3월물 옥수수는 부셀당 4.75센트(1.34%) 오른 358.25센트에 장을 마쳤다. 소맥 3월물은 5.75센트(1.35%) 하락한 419.50센트에 장을 끝냈다. 대두 1월물은 4.75센트(0.48%) 하락한 986.00센트에 마감했다. /NH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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