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밤, 배우 이준기의 아시아 투어 ‘Thank you(2016-17 LEE JOONGI ASIA TOUR ‘Thank you’)의 서울 추가 공연 역시 매진돼 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뿐만 아니라 52초 만에 매진돼 화제를 모았던 3일 공연은 취소표 없이 전석 매진 상태이다.
추가 공연을 포함해 12월 3일, 4일 이틀간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이준기는 아시아 투어 ‘Thank you(2016-17 LEE JOONGI ASIA TOUR ‘Thank you’) 길에 오른다. 그는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만들기 위해 연습실을 오가며 열정적으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서울 공연 이후에는 일본 나고야, 오사카, 요코하마 그리고 대만 타이베이에서 아시아투어를 진행하며 내년 상반기까지 스케줄이 확정돼 있다. 드라마 ‘달의 연인’에서 4황자 왕소 역으로 ‘글로벌 대세’로 자리매김한 이준기가 무대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15곡의 노래와 퍼포먼스가 함께해 사실상 콘서트인 그의 아시아 투어를 향한 관심이 계속 뜨겁다.
이준기의 소속사 관계자는 “2년 만에 하는 아시아 투어에 국내외 팬 여러분이 많은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 드린다. 다른 국가에서도 팬미팅을 열어달라는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배우의 컨디션과 스케줄을 고려해 신중하게 추가 공연을 결정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준기는 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을 통해 아시아 뿐 아니라 북미와 유럽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키며 더욱 사랑을 받고 있다. 드라마 종영일에 진행한 단체 관람 행사에는 신청자가 무려 1만 명이 몰려 더욱 높아진 인기를 실감케 했다.
/문경민인턴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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