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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비전, 사옥 이전

CJ헬로비전이 지난 28일 서울 상암동에 설립된 ‘디지털 드림타워 CJ헬로비전’으로 본사를 확장·이전했다고 29일 밝혔다.

디지털 드림타워는 2012년 CJ헬로비전과 다른 사업자들이 컨소시엄을 통해 착공한 건물이다. 그동안 사옥으로 썼던 ‘누리꿈스퀘어’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자리해있다.

CJ헬로비전 본사와 경인본부 임직원 500여 명은 신사옥 15개 층 가운데 절반인 7개 층을 사용한다. 나머지 공간은 임대 사무실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창영기자 kc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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