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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서경 베스트히트상품] 한화생명 '스마트플러스변액통합종신보험'

수익률 상관없이 해지환급금 보장





한화생명이 지난 7월부터 판매 중인 ‘스마트플러스변액통합종신보험’은 수익률에 상관없이 해지환급금을 보증해주는 상품으로, 수익률 부진에 대한 우려로 변액보험 가입을 주저했던 소비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상품은 적립금보증형을 도입, 수익률 부진으로 인한 해지환급금 감소에 대한 우려를 없앴다. 수익률이 마이너스라도 펀드운용실적과 별개로 가입후 10년 시점에 예정이율(2016년 11월 현재 2.85%)로 부리해 적립한 해지환급금의 95%를 보증해 준다. 한화생명이 판매 중인 금리연동형 종신보험 대비 10년 시점의 해지환급금은 비슷한 수준이거나 다소 높은 편이며, 보험료는 약 10% 저렴하다.

목표수익률을 달성해 안정적인 공시이율 상품으로 변경을 원한다면, 금리연동형 상품으로 전환도 가능하다. 스마트플러스 변액통합종신보험은 1회에 한해 가입 후 7년 이후 해지환급금을 활용해 금리연동형 일시납 종신상품으로 전환할 수 있다. 전환상품은 가입 당시 예정이율이 적용될 뿐만 아니라, 해지환급금의 최대 2배까지 추가납입도 가능하기 때문에 저금리가 지속 되는 상황에서 주목할 만하다.

전환상품은 본인 뿐 아니라 배우자나 자녀를 피보험자로 지정할 수도 있다. 자녀가 독립할 시기가 되고 가장의 사망에 따른 위험이 줄었을 때, 가입 당시의 예정이율이 적용되는 종신보험을 자녀에게 물려주는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셈이다.



또 기존 금리연동형 종신보험에만 있던 체증형을 도입하여 기본형, 소득보장형, 체증형 3가지 중 선택 가능하도록 했다. 체증형은 가입 후 일정 시점부터 사망보험금이 80세까지 매년 5%씩 증가하는 형태다. 체증 시작 시점은 51세, 61세, 71세 중 선택할 수 있다. 기본형은 사망시 처음에 약정한 사망보험금을 지급하고, 소득보장형은 사망보험금의 1% 금액을 매월 65세까지 지급한다.

특약은 최대 30개까지 추가할 수 있다. CI발병 시 보험료 납입이 면제되는 CI보험료납입면제특약, 중대한 질병을 보장하는 CI보장특약과 암진단특약, LTC보장특약 등 다양한 특약을 활용하여 사망보장 외에 질병이나 재해에 대한 부족한 부분을 보장받을 수 있다. 최저 가입보험료는 월 5만원이며, 가입연령은 만15~70세이다. 40세 남자가 20년납, 주계약 1억원, 기본형(적립금보증형)으로 가입하면 월 보험료는 23만9,000원이다.

/정영현기자 yhch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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