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중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소형·대형 배터리 사업 부문은 최악의 국면이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며 “현재 보유한 자산 가치보다 낮은 주가는 매력적”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펀더멘탈이 회복될 경우 주가 상승 모멘텀은 클 것”이라며 “다만 중국 인증 지연에 따른 전기차 배터리 부분 부진 지속과 트럼프 정부 출범에 따른 신재생 에너지산업 발전 둔화 가능성, 소형전지 신뢰 회복 지연 가능성은 리스크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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