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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이름은’ 역대 재패니메이션 흥행 TOP3 등극...‘원령공주’제쳤다!

2017년 1월 개봉하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 신작 <너의 이름은.>(원제: 君の名は。, 감독: 신카이 마코토)이 일본 역대 전체 박스오피스 6위 등극과 더불어 재패니메이션 흥행 TOP3에 오르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2017년 1월, 전격 개봉하는 <너의 이름은>은 꿈 속에서 몸이 뒤바뀐 도시 소년 ‘타키’와 시골 소녀 ‘미츠하’, 만난 적 없는 두 사람이 만들어가는 기적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

/사진제공=메가박스㈜플러스엠




<초속5센티미터><언어의 정원>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이제까지의 작품세계를 집대성한 영화답게 지난 8월 일본 개봉 이후 현재까지 14,986,000명(11월 27일 기준)의 관객을 동원하며 경이로운 흥행 질주 중이다. 이로써 일본 역대 전체 박스오피스 6위에 등극한 것은 물론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308억엔), <하울의 움직이는 성>(196억엔)과 함께 재패니메이션 흥행 TOP3에 오르며 지브리와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으로 대표되던 일본 애니메이션의 새 역사를 쓰고 있다. 이와 같은 추세라면 1500만 관객, 200억엔 흥행 수입 돌파는 물론 새해까지 놀라운 장기 흥행이 예상되어 전세계의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지고 있다.

천 년 만에 혜성이 다가오는 일본을 배경으로 절대 만날 리 없는 두 사람이 반드시 만나야 하는 운명이 되어가는 기적 같은 러브 스토리를 통해 ‘인연’과 ‘이어짐’에 대한 소중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작품이다.



아시아 4개국 정상에 이어 대한민국에서 역시 새해 첫 흥행 대작 탄생을 예고한 <너의 이름은.>은 <하울의 움직이는 성> 카미키 류노스케와 <늑대아이> 카미시라이시 모네의 목소리 출연으로 영화적 재미를 더한다. 뿐만 아니라 <원령공주><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등 지브리 스튜디오의 수많은 대표작에서 작화 감독을 맡았던 안도 마사시가 참여하고, 인기 록밴드 래드윔프스(RADWIMPS)가 주제곡을 포함한 사운드트랙 전곡을 제작해 완성도를 높였다. 2017년 1월,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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