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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랜드’, ‘위플래쉬’ 이어 또 다시 흥행 기적 쓸까? 대작 ‘판도라’ 누르고 예매율 1위 질주

2015년 극장가를 뒤흔든 음악영화 ‘위플래쉬’를 연출한 다미엔 차젤레 감독의 신작 음악영화 ‘라라랜드’가 7일 개봉을 앞두고 예매율 1위를 질주하며 ‘위플래쉬’에 이은 또 다른 흥행 기적을 만들 것인지 여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7일 개봉을 앞둔 영화 ‘라라랜드’는 꿈을 꾸는 사람들을 위한 별들의 도시 ‘라라랜드’를 배경으로 재즈 피아니스트 세바스찬(라이언 고슬링 분)과 배우 지망생 미아(엠마 스톤 분)가 만나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영화 ‘라라랜드’ 포스터




‘라라랜드’는 2014년 최고의 음악영화라는 찬사를 받으며 아카데미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J.K. 시몬스)과 편집상, 음향상 등 3개 부문을 수상한 ‘위플래쉬’를 연출한 다미엔 차젤레 감독의 신작.

‘라라랜드’는 베니스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공개된 이후 재즈 음악과 영상미의 훌륭한 조화로 1940년대 할리우드 황금기의 고전을 떠올리게 한다는 평가를 받으며 개봉 전부터 평단의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다.

더불어 12월 7일 미국보다 이틀 앞서 개봉하는 한국에서도 6일 오전 현재 23.9%의 예매 점유율로 20.6%의 예매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원자력 발전소 폭발 참사를 그린 대작 재난 블록버스터 ‘판도라’를 앞서고 있어 흥행 돌풍을 예감하게 하고 있다.



‘라라랜드’를 연출한 다미엔 차젤레 감독의 전작 ‘위플래쉬’는 2015년 3월 개봉해 첫 주에 동원한 관객은 고작 17만에 불과했지만, 영화와 음악의 뛰어난 조화와 배우들의 신들린 연기에 대한 입소문이 퍼지며 결국 상영 2주차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등 역주행을 선보이며 전국 158만 관객을 동원하는 놀라운 흥행성공을 기록한 바 있다.

‘라라랜드’ 역시 첫 주부터 한국영화 대작 ‘판도라’를 상대로 예매율에서 우위를 점하며 12월 극장가에서 태풍의 눈으로 주목받고 있다. 라이언 고슬링과 엠마 스톤이 아름다운 재즈 음악이 흐르는 낭만의 도시 로스앤젤레스를 배경으로 펼쳐나가는 러브 스토리 ‘라라랜드’는 12월 7일에 개봉한다.

/원호성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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