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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박나래, 게스트 단체 물개박수 받은 이유? 'MC력 고공상승'

지난 주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개그대상을 수상하며 나날이 업그레이드 된 예능감을 보여주고 있는 박나래의 활약이 매섭다.

/사진=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영상캡쳐




어제(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박나래는 게스트 서하준, 우지원, KCM, SF9의 로운, 장영란과 함께 역대급 웃음을 만들어냈다. ‘심장 폭행, 달콤한 깡패들’ 특집으로 꿀바디 소유자들이 총출동 한만큼 즉석 상, 하체 근육 대결을 제안해 모두의 환호성을 불러일으킨 것은 물론 게스트들 간의 팔씨름과 목마 태우기 등 불꽃 튀는 힘 배틀을 유도해 진풍경을 연출했다.

특히 게스트들의 춤 실력을 끌어내기 위해 DJ로 변신한 박나래는 분위기를 주도, 녹화장을 클럽으로 만들어 흥을 높였다. 게스트들의 클럽 댄스에 폭발적인 호응을 보내며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상승시켜 스튜디오부터 안방의 시청자들에게까지 흥과 폭소를 동시에 안겼다.

또한 박나래는 서하준의 SNS 게시물을 집중 공략하며 맛깔 나는 내레이션을 더하는 등 특유의 순발력으로 한 순간의 유쾌함도 놓치지 않았다. MC들의 스캔들 몰아가기 토크 도중에는 적재적소의 멘트를 투척, 서하준이 ”이야~ 여기 장난없다“고 응답하게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그야말로 MC들, 게스트 간의 찰떡같은 호흡으로 ‘아어이다’가 딱딱 맞아 떨어지게끔 유도하며 빅재미를 선사한 것.

뿐만 아니라 그녀는 게스트들의 상황극 도중 김숙과 함께 벽 역할을 자처, 둘 사이를 가깝게 밀어주는 이른 바 쌍둥이벽으로 환상의 호흡을 선보여 풍성한 웃음에 양념 역할을 제대로 했다. 이에 게스트들의 단체 물개박수를 이끌어 내며 독보적인 예능감이 톡톡히 발휘했다.



이처럼 박나래는 그녀만의 전매특허 입담과 스킬을 구사하며 매회 ‘치고 빠지기’, ‘게스트 몰아가기’ 등으로 프로그램의 명장면을 쏙쏙 뽑아내고 있어 앞으로의 활동에도 더욱 기대가 모이고 있다.

명불허전 꿀잼 메이커로 2016년을 ‘박나래의 해’로 만들고 있는 그녀의 활약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경민인턴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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