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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극지정보교류·협력 본격화…9일 북극비전국제콘퍼런스

9일 오전 10시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서

전문가 등 200여명 참석

국내외 북극관련기관의 교류·협력 강화 기대

북극이니셔티브 선점과 북극관련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국제콘퍼런스가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9일 오전 10시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북극비전국제콘퍼런스 2016’(ICAV 2016)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북극항로포럼, 북극해항로연구센터이 공동주최하고 북극비전 국제콘퍼런스 조직위원회·부산발전연구원 북극연구센터·한국해양산업협회·부산상공회의소가 주관한다.

‘북극, 세계에 문을 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해빙(解氷)의 가속화로 북극의 미래 가능성과 잠재력에 대해 세계 각국의 관심이 증대되고 관련 연구와 개발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북극 정보교류와 인적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행사는 해양수산부의 북극협력주간과 연계해 열려 관련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행사는 기조연설에 이어 △북극 해빙환경 △북극해자원과 에너지개발 △북극해항로와 인프라 등 3개의 세션으로 열린다.



각 세션에는 노르웨이, 캐나다, 미국, 일본 등 7명의 국내·외 극지전문가가 참석해 주제발표를 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북극비전 국제콘퍼런스가 지역의 대표 북극행사로 자리매김해 부산을 극지연구와 산업의 중심도시로 만드는데 노력하겠디”고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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