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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요정 김복주’ 이성경-남주혁, 이층침대 위 별빛포옹... '로맨틱'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이성경과 남주혁의 사랑을 진척시킬 이층 침대 위 ‘별빛 포옹’ 장면이 공개됐다.

/사진=MBC ‘역도요정 김복주’




이성경과 남주혁은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각각 ‘한얼체대 역도부의 희망’ 역도선수 김복주 역, 공기보다 물이 편한 수영천재 정준형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청량미 넘치는 비주얼과 눈부시게 성장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무엇보다 이성경과 남주혁은 서로의 고민과 비밀을 들어주며 더욱더 가까워진 상황. 이와 관련 두 사람이 기숙사 옥상 이층 침대 위에 누워 다정한 스킨십을 하고 있는 장면이 공개돼 관심을 얻고 있다.

남주혁과 이성경이 각각 팔로 무릎을 감싸 안은 채 진지한 표정으로 대화를 나누는데 이어 이성경이 남주혁의 품에 폭 안긴 장면이 포착된 것. 나란히 누워 하늘 위 별빛을 응시하며 지어내는 ‘설렘 가득’한 표정에서 우정 이상의 감정을 풍겨내고 있다. 만나면 ‘으르렁’거리던 두 사람이 ‘절친’ 관계를 넘어서 한 침대에 누워 머리를 맞대는 스킨십을 펼치면서 그 이유와 과정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성경과 남주혁의 ‘별빛포옹’ 장면은 지난 3일 인천광역시 남구 인하대에서 촬영됐다. 두 사람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하루 종일 캠퍼스에 머물며 많은 장면을 소화해야 했던 터. 밤 늦은 시간이 되어서야 건물 옥상으로 장소를 옮긴 두 사람은 지친 기색도 없이 촬영에 임하며 진지하게 또는 장난스럽게 시시각각 변하는 극중의 감정 흐름을 완벽히 연기했다.



특히 침대 위에 누워 서로의 품에 안기는 장면에서는 연기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어색함을 날린 채, 시종 화기애애하게 리허설과 실제 촬영을 끝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밝은 표정과 큰 목청을 뽐내며 야외 촬영마저도 즐기는 모습으로 현장을 후끈하게 데웠다는 후문. 주변을 환하게 밝히는 두 배우의 긍정 에너지가 12월의 추위를 녹이는 온기로 현장의 온도를 끌어올린 셈이다.

제작사 초록뱀미디어 측은 “이성경과 남주혁은 우정을 한 단계 넘어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애정을 느끼는 애틋한 사이가 되어가고 있다”며 “자신의 감정을 언제쯤 자각할지, 그리고 감정표현에 어색한 두 사람이 앞으로 어떻게 서로의 마음을 드러낼지 설렘 가득한 앞으로의 이야기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는 8일(오늘) 오후 10시 방송된다.

/문경민인턴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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