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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운용, 김성진 채권운용부문 대표 사장 승진





미래에셋그룹이 2017년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김성진(사진) 미래에셋자산운용 채권운용부문 대표가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 김 대표는 동원증권을 거쳐 2001년부터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 근무한 채권 전문가다. 이밖에도 총 45명이 이번 인사에서 승진했다. 미래에셋 측은 “신성장산업분야, 대체투자부문을 강화하고 연금사업부문 등 마케팅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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