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9시 28분 SK케미칼은 전 거래일보다 2.83%(1,800원) 오른 6만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실적 개선 전망이 주가 상승을 이끄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A030010)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2014년부터 개별기준 실적이 부진한 이유는 생명과학부문에서 약가인하에 따른 매출감소와 신규공장 및 임상 관련 비용 발생으로 실적이 저조했기 때문”이라며 “내년은 생명과학부문 실적 턴어라운드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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