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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첫 면세 특허 쾌거…“면세점 품격 한 단계 끌어 올릴 것”

가장 높은 점수로 면세 사업에 새롭게 진출하게 된 현대백화점이 “차별화된 면세점을 구현해 국내 면세점의 품격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지선 현대백화점 그룹 회장은 면세점 특허 사업자 선정 결과가 발표된 17일 “기존 면세점과 차별화된 면세점을 구현해 시장에 활력을 주고, 선의의 경쟁을 촉발시켜 면세점 서비스 품질 제고를 통한 관광객의 편의 증진 등 국내 면세점의 품격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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