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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주력사업 변화‥일회성손실 후 개선 기대-하나금투

SK네트웍스(001740)의 주력 사업 변화에 따른 일회성 손실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하나금융투자는 20일 SK네트웍스에 대해 이 같이 분석하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000원은 유지했다.

신민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면세점 탈락에 따라 제품230억원과 인테리어 360억원 등 자산상각을 최대 50% 반영할 경우 300억원의 일회성 비용은 불가피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신 연구원은 “패션, 면세점 등 유통 중심에서 자동차, 정수기 등 렌탈 사업으로 포트폴리오가 바뀌며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 연구우너은 “정보통신부문은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판매 중단, 패션부문은 경기 침체와 매각 이슈, 호텔부문은 면세점 관련 이슈 등으로 전년 대비 부진한 실적이 예상된다”며 “반면, 렌터카와 상사, E/M 사업부는 전년 대비 실적 성장을 이어가면서 SK네트웍스의 주력 사업의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송종호기자 joist189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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