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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토토, 신상품 ‘토토언더오버’출시...언더오버를 맞혀라

‘토토언더오버’ 발매 포스터




더 치열하고 복잡한 두뇌 싸움이 시작 됐다. 주어진 기준 값의 언더와 오버를 맞혀야 한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대표 손준철)가 새로운 배당률 게임 ‘토토언더오버’ 를 선보인다.

‘토토언더오버’는 축구와 농구, 야구, 배구 등을 대상으로 5경기 혹은 7경기를 선정해 홈팀과 원정팀 각각의 최종득점이 주어진 기준 값과 비교해 낮은지, 혹은 높은지를 예상해 맞히는 배당률 게임이다. 각 팀의 최종득점이 기준 값 미만이라면 언더(U)에 표기하면 되고, 초과한다면 오버(O)를 선택하면 된다.

‘토토언더오버’ 투표용지


예를 들어, 지난 7일에 열린 UEFA챔피언스리그 맨체스터시티-셀틱전(1-1 무승부)에서 기준 값이 1.5점으로 주어졌다면, ‘토토언더오버’게임의 적중결과는 홈팀과 원정팀 모두 언더(U)가 된다. 또, 1-2로 종료된 벤피카-나폴리전이 같은 기준 값인 1.5점으로 대상경기가 된다면, 홈팀인 벤피카는 언더(U), 그리고 나폴리는 오버(O)가 적용되는 방식이다.

축구와 농구, 야구는 홈팀과 원정팀 각각의 최종득점을 기준으로 하되 연장전을 포함하며, 축구의 경우 승부차기는 제외된다. 단, 배구 종목은 홈팀과 원정팀의 각 세트별 득점의 합산이 최종 득점이 된다.



5경기 10개팀과 7경기 14개팀의 최종결과를 모두 맞히면 적중으로 처리되며, 적중확률은 5경기 유형의 경우 1/1,024이고 7경기 유형은 그보다 조금 낮은1/16,384이다.

참여금액은 100원부터 10만원까지이며, 1개 이하(2개팀)의 경기가 개최되지 않을 경우 해당 경기의 결과에 특례를 적용한다. 만일, 한 개 회차에서 2개 이상의 경기(4경기팀)가 개최되지 않는다면, 해당 게임은 무효 처리된다.

케이토토 관계자는 “스포츠팬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더욱 재미있고 참신해진 신상품 ‘토토언더오버’를 발매하게 됐다” 며, “한 경기 전체의 득점을 기준으로 하는 프로토 게임의 언더/오버 게임과는 달리 ‘토토언더오버’는 홈팀과 원정팀 각각의 득점을 예상해야 하기 때문에 적중을 위한 토토팬들의 두뇌싸움은 더욱 치열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신상품 ‘토토언더오버’ 1회차는 오는 20일(화) 오전 9시30분부터 발매를 개시할 예정이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케이토토 홈페이지(www.ktoto.co.kr) 및 공식온라인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을 통해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서울경제 인더스트리 4.0 장순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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