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은 20일 오전 대구 신서동 본사에서 요르단 대출보증공사와 신용보증제도 발전 및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인 KSP (Knowledge Sharing program)의 일환으로 요르단 대출보증공사가 신보의 신용보증제도 운영에 관한 지식 공유와 자문을 요청해 이뤄졌다.
신보는 이번 MOU 체결로 요르단 신용보증제도의 발전을 지원하고 양 기관의 정보교환과 직원의 능력 향상을 위한 인적교류에도 합의했다.
신보는 그동안 베트남, 몽골,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등에 한국식 신용보증제도를 전수해 왔으며, 중동 지역 국가와 교류를 맺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정훈규기자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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