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두산, 자회사 실적 개선·주주환원정책으로 투자가치 'UP' - 삼성증권

자회사의 실적 개선과 주주환원정책 확대가 두산(000150)의 투자 매력도를 높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삼성증권은 21일 보고서를 통해 그룹 매출의 70% 가량을 차지하는 두산중공업(034020)·두산인프라코어(042670)가 실적 턴어라운드를 달성하며 두산의 주가 상승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파리기후변화협약에 따라 세계적으로 친황경·저탄소 발전에 대한 수요가 증가 추세라는 점, 두산중공업이 연말까지 추가 수주를 통해 올해 총 9조원 규모의 신규 수주를 달성할 것이란 점, 두산인프라코어의 내년 차입금 상환으로 재무적 부담이 줄어들 것이란 점 등이 근거다.

이밖에 두산은 2009년 지주사 전환 이후 연간 배당을 꾸준히 늘리고 있다. 지난 15일에는 주당 5,100원의 올해 배당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는 현재 주가에서 약 4.5% 수준의 배당수익률로 국내 주요 대형 지주사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