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가 전국 11개 스키장에서 최대 6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2017년 스키장 폐장일까지 진행되며 △비발디파크 △용평리조트 △오크밸리 △휘닉스파크 △알펜시아 △양지파인 △엘리시안 강촌 △하이원리조트 △웰리힐리 △에덴벨리 △베어스타운 등 전국 11개 주요 스키장에서 리프트권이나 렌탈권 등 구매 시, 최대 6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매주 금요일마다 심야권을 구매하는 고객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대명비발디, 용평리조트, 휘닉스파크, 웰리힐리, 베어스타운에서 심야권 구매 시, 1장을 추가로 제공하는 ‘1+1 이벤트’가 진행 중이며 오크밸리(1만원), 양지파인(1만원), 엘리시안(2만원)에서도 할인된 가격으로 금요일 심야권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내년 3월 5일까지 오크밸리를 이용하는 BC카드 고객들에게는 △ 강습료 1만원(리프트권 3인 이상 구매 시) △ RED 에너지팩 제공(음료·손난로 등, 붉은색 스키복 착용 고객 대상) △오크밸리 직영 카페 음료 1천원 할인(BC카드로 리프트권 결제 시)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김진철 BC카드 마케팅전략본부장은 “BC카드 고객들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스키장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알찬 혜택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BC카드는 최근 에코머니 포인트 적립 혜택 강화 등 신규 서비스를 추가한 ‘그린카드v2’를 출시했다. ‘그린카드v2’는 그린카드 출시 5주년을 맞아 ‘스마트한 소비, 가치 있는 선택’을 슬로건으로, 환경부와 BC카드가 공동으로 기존 서비스를 트렌드에 맞게 업그레이드한 상품이다. 전기요금, 통신요금, 아파트 관리비 등 생활요금 자동이체를 비롯해 온라인 쇼핑 때도 에코머니 포인트를 추가로 적립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친환경을 실천하는 기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친환경 식품, 엔진 세정제 등을 구매할 때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폐자동차에서 나오는 중고부품 구입 시에도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또 CGV, 롯데시네마 등 주요 영화관 온라인 예매 및 스타벅스와 투썸플레이스 등 커피전문점 이용시 할인 서비스를 제공해 사용자들이 폭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혜택을 추가했다.
/김보리기자 bori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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