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파워프라즈마가 반도체 업황 개선 수혜로 내년 큰 폭으로 매출이 늘어날 것이란 전망에 급등세다.
23일 뉴파워프라즈마는 오전 10시 14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9.44% 오른 1만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날 뉴파워프라즈마는 장 시작 직후 주가가 2만 원 선을 넘어서며 연중 신고가를 다시 썼다.
주요 증권사는 내년 반도체, 디스플레이 업황이 개선될 것으로 보여 뉴파워프라즈마에 대한 투자도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일부에서는 매출도 1,000억원대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홍종모 유화증권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까지 매출 244억원에 그쳤으나 3·4분기 200억원, 4·4분기 230억원 수준의 매출을 달성할 것”이라며 “수주잔고 물량을 고려하면 내년 분기매출 250억원 수준의 안정적인 매출추이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서지혜기자 wis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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