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11 군살 없는 팔뚝 만들기

[불금엔 불끈!] '핫 걸'이 되고 싶어?

“더 건강하고, 더 어려지고, 더 예뻐지자!”라는 생각으로 매일 운동하는 레이싱모델 문세림이 불타는 금요일을 위해 힘이 불끈 나는 패션·뷰티·건강 노하우를 알려드립니다.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기 때문에 살이 찌는 부위는 천차만별이다. 하지만 팔뚝살은 여자들의 공통적인 고민 중 하나. 날씬한 모델 친구들도 팔뚝살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지인 모델 중에 팔뚝살로 심각하게 고민하기에 내가 알려준 비법이 있는데, 크리스마스 시즌도 되었으니 그 노하우를 선물로 나누고자 한다.



운동이라기보다는 일종의 제스처인데, 팔을 뒤로 젖혀서 손등을 앞뒤로 번갈아 빠르게 움직이는 것이다. 이때 팔을 최대한 안쪽을 모아주는 것이 포인트. 이렇게 빠르게 30초를 실시한 후 팔을 위로 모아 등 뒤로 붙여준다. 팔이 십일(11) 자가 되게 만들어서 머리 뒤로 손바닥이 맞닿은 채 넘겨보자. 이때 팔과 등 뒷부분이 엄청 당기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것 또한 30초. 이 두 가지 동작을 번갈아 하루 3번만 해보자.



운동할 시간이 없다고 핑계대고 있다면 TV보면서 하루에 3분만 투자해보자. 3분씩 매일 해보라. 살이 안 빠지나!^^ 생활 속에서 언제든지 할 수 있는 이 운동을 버릇처럼 해주면 정말 탄력 있는 팔뚝을 완성할 수 있다. 처음보다 살 접히는 면적이 줄어듦을 확연히 느낄 수 있을 것. 이렇게 나는 간단하면서 생활 속에서 항상 할 수 있는 운동들을 늘 연구하고, 생각한다. 생활에서 습관적으로 하는 운동이 정말 중요하고, 큰 도움이 된다.



사실 팔운동으로는 덤벨 들어 팔 굽히기가 가장 베스트 운동으로 효과가 높다. 오래 전 ‘이소라 다이어트 열풍’의 주역이었던 운동이기도 하다. 하지만 기구 없이도 운동을 지속하고 싶다면 앞서 소개한 운동부터 시작해보자. 처음엔 저릿하고 이상한 느낌이 들지만 그 자극이 바로 살이 빠지는 증거다.



자,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에 조금이라도 더 예쁜 핏의 옷을 입고 싶다면 작은 시간이라도 매일 운동을 해보자. 예쁜 몸매만큼 스타일을 돋보이게 해주는 것은 없으니. 그럼, 모두 메리 크리스마스!


오늘의 운동 | 킥백 Kick back: 덤벨들어 팔 뒤로 뻗기

덤벨 킥백은 삼두근(팔 뒷부분 근육)을 자극해 날씬한 팔과 탄력 있고 매끄러운 팔뚝어 주는 최고의 운동이다. 출렁거리는 팔뚝 때문에 고민이라면 적극 추천한다.





1. 양발을 어깨 너비로 벌리고 상체는 등이 굽지 않게 아치형을 만든다. 한쪽 손에 덤벨을 들고 다른 한손으로는 무릎을 지지해준다.

2. 팔을 지면과 수평이 되게 덤벨을 뒤쪽으로 밀어내듯 팔을 뻗는다. 덤벨을 들어 올린 후 1~2초간 멈추면서 긴장을 유지한다. 절대 팔꿈치가 움직이면 안 된다. 천천히 1번 자세로 돌아온다.

Point 덤벨이 없을 경우 물병으로 실시해도 된다. 초보자들은 반대 팔로 무릎을 지지해주면 덤벨을 든 팔에 더욱 집중을 할 수 있으며, 자세를 더욱 정확하게 유지 할 수 있다. 15~20회를 1세트로 총 3~5세트 실시한다.





거친 음식에 익숙해져라
우리는 매일 소금이나 설탕, 조미료, 산화방지/방부제 등 각종 첨가물을 넣어 제조된 인트턴스 식품이나 가공음식을 많이 섭취한다. 이런 음식들은 사실 오염된 음식이라 할 수 있다.

거친 음식이라고 하면 ‘도정하지 않은 음식’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정제되지 않거나 덜 정제된 음식 그리고 혈당지수가 낮은 음식(고구마, 현미 등)을 말한다. 그리고 제철과일과 뿌리채소, 생야채, 견과류, 해조류 등이 포함된다.

쌀밥을 잡곡밥으로 바꾸고 나물과 견과류, 쌈을 즐겨 섭취하면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암, 비만을 예방해준다. 거친 음식들은 포만감을 주며 천천해 소화가 되고 몸속의 노폐물과 독소를 제거해 맑고 깨끗한 피부를 만들어 준다. 건강 증진뿐 아니라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에디터 정현정(joy@hmgp.co.kr)
운동 사진 차병선
기획 문필주
모델 문세림
헤어&메이크업 조원경, 희린(엔끌로에)
사진 촬영 장소 피트니스 더 핏불(강서구 마곡)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