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구 회장은 오후 4시부터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동관 31층 소강당에서 ㈜LG 임직원 100여명이 자리한 종무식에 참석했다. 이날 종무식에서 구 회장은 1년간 고생한 전체 임직원들에게 “수고했다”며 “연말에 푹 쉬고 내년에도 열심히 하자”고 전했다. 이날 종무식은 임직원들이 함께 모여 다과를 나누고 한해에 대한 소회를 밝히는 형태로 약 30분간 진행됐다.
구 회장의 격려사에 이어 하현회 ㈜LG 사장도 참석해 “가족들을 잘 챙기고 건강하라”고 임직원들에게 덕담을 전했다. /김현진기자 star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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