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 선물은 호텔 레스토랑 ‘스시조’에서 초밥용 쌀로 사용 중인 ‘스시조 유기농 금쌀 세트,’ 조선호텔 김치 맛의 비법을 담은 ’안면도 고춧가루·제주 깨소금·볶음참깨 세트,’ 구례에서 채취한 ‘지리산, 자연 담은 나물 세트’,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과 발사믹으로 구성한 ‘이탈리안 드레싱 세트’ 등 호텔의 맛을 결정하는 재료들로 새롭게 구성했다. 가격은 최저 4만8,000원(올리브오일)부터 1,000만원(샤또 페트루스 와인)까지 다양하다.
이달 31일까지 사전 예약하는 고객에게는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배송은 1월 12일부터 가능하다. 2017년 설 선물 세트는 호텔 공식 홈페이지 내 온라인숍에서도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
허정대 리테일서비스&플래닝 파트장은 “건강을 중시하는 현대 소비자 니즈에 맞춰 호텔에서 사용하는 고품격 원재료를 선물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김희원기자 heew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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