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오는 30일 서울 강서구 염참동 277-24번지 일대에 짓는 ‘e편한세상 염창’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염창1주택재건축 사업으로 총 499가구 중 274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0층, 6개동 규모로 전용면적은 51~84㎡이다.
e편한세상 염창 분양 관계자는 “9호선 급행 정거장인 염창역 역세권 단지인데다 단지 인근에 총 55개 노선이 운행되는 버스 중앙차선 정류장이 있다”면서 “한강의 자연환경과 목동의 생활인프라를 고루 누릴 수 있는 입지를 갖췄다.”고 설명했다.
이 단지의 청약일정은 1월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에 1순위 서울시, 5일 1순위 인천/경기지역 청약을 실시하며 2순위 청약접수는 6일에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2일이고, 정당계약은 17~1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편한세상 염창은 3.3㎡당 평균 분양가는 2,100만원 초반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계약금 정액제와 중도금(60%) 이자 후불제 혜택이 제공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서구 마곡동 793-7번지에 오는 30일 문을 열 예정이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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