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디오(039840)는 바이오 의료기기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 대상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공시했다. 수행기간은 오는 2020년 11월 30일까지다. 회사 측은 “3D 디지털 기술을 융합해 치과프렙 시술시 치아삭제 시뮬레이션을 통해 환자를 정밀 진단하고 시술 전 보철물을 미리 제작해 보철물을 즉시 장착할 수 있는 로봇시술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이라며 “개발기간은 4년이며 총 사업비는 70억2,500만원”이라고 설명했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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