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화의 딸이자 배우인 이지현이 오늘(29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지현은 29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5세 연상의 일반인 남성 허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두 사람은 대학시절부터 알고 지내온 사이로, 오랜만에 재회해 연인으로 발전한 뒤 결혼을 약속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지현은 이덕화의 딸로 얼굴을 알린 뒤 지난 2008년 SBS ‘애자언니 민자’로 연기 데뷔를 했다. 이어 ‘아테나;전쟁의 여신’, ‘광개토태왕’, ‘돈의 화신’, ‘기황후’, ‘장사의 신 객주’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아버지 이덕화와는 SBS ‘힐링캠프’, ‘아빠를 부탁해’ 등에 동반 출연해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출처=이지현 인스타그램]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