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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재정 60% 상반기에 조기집행

3조3,000억원 신속 집행해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울산시는 위축된 민간수요를 보완하기 위해 올해 전체 예산 5조5,000억원(구·군 포함)의 60%가 넘는 3조3,000억원을 상반기에 집행한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안정, SOC 사업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사업들을 대상으로 중점 추진한다.

행정자치부는 지난 연말 지방재정세제실장 주재로 전국 시·도 기획관리실장 영상회의를 열어 대내외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을 요청한 바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행정자치부의 구체적인 시행계획이 내려오는 대로 행정자치부 목표보다 5%p 정도 높게 목표액을 설정해 재정 신속집행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울산시는 2016년도 조기 집행 추진결과 목표액 대비 120.1%를 달성해 특·광역시 중 ‘대상’ 기관에 선정됐으며, 행정자치부의 기관표창 수상과 재정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2억원을 지원받은 바 있다.

/울산=장지승기자 jj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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