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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과장’ 남상미·김원해 등, 경리부 6인방의 '일일 직장 체험'... 열의甲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김과장’ 남상미-김원해-김강현-조현식-류혜린-김선호 등 ‘경리부 6인방’이 실전 연기를 위해 포스코대우 국제금융실을 찾아 ‘일일 직장 체험’을 하는 열의를 발휘했다.

/사진 제공=로고스필름




남상미-김원해-김강현-조현식-류혜린-김선호는 오는 25일 첫 방송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김과장’(극본 박재범 연출 이재훈, 최윤석/제작 로고스필름)에서 각각 TQ그룹 경리부 대리 윤하경 역, TQ그룹 경리부장 추남호 역, TQ그룹 경리부 주임 이재준 역, TQ그룹 경리부 사원 원기옥 역, TQ그룹 경리부 사원 빙희진 역, TQ그룹 경리부 막내 선상태 역을 맡았다. 이들은 ‘김과장’에서 저마다 개성이 깃든 열연을 토대로 TQ그룹 경리부 6인방으로 특급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와 관련 남상미-김원해-김강현-조현식-류혜린-김선호 등 ‘김과장’ 경리부 6인방이 대기업을 직접 찾아가, 공부에 나선 현장이 포착돼, 시선을 모으고 있다. ‘김과장’ 경리부 6인방과 함께 이재훈 PD와 최윤석 PD 등이 지난달 16일 인천광역시 연수구에 위치한 포스코대우 국제금융실을 방문, 장장 7시간동안 ‘직장인 체험’에 나섰던 것. 배우들이 빠듯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경리부 직원이라는 역할을 보다 이해하고, 실감나게 소화하기 위해 경리 업무 현장을 직접 보고, 듣고 탐구하려 나선 셈이다.

특히 ‘김과장’ 군단은 실제 직원을 방불케 하는 리얼한 ‘일일 직장 체험’을 감행, 이목을 집중시켰다. 먼저 남상미-김원해-김강현-조현식-류혜린-김선호 등 배우들뿐만 아니라 이재훈 PD와 최윤석 PD까지 사전에 준비한 오피스 룩을 입고 등장한 것은 물론, 현장에 도착한 후에는 신분증 목걸이까지 착용하며 만반의 준비를 마쳤던 것. 더욱이 실제 직원들의 출근 시간인 오전 8시에 맞춰 회사에 출근한 6인방은 포스코대우 직원들과 만나, 사전에 양해를 구한 상태로 국제금융실 사무실을 찾았다.

이어 극중 직급별에 따른 직원들이 배정된 가운데 배우들의 밀착 체험이 시작됐다. ‘김과장’ 6인은 각자 체험 멘토 직원 곁에 앉아, 업무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을 비롯해 전문적인 지식들까지 듣고, 배우거나 미리 준비해온 노트에 필기를 하는 열띤 의욕을 드러내기도 했다. 예상보다 어렵고 심층적인 경리 관련 격무를 지켜본 배우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전언이다.



또한 ‘김과장’ 6인방은 점심시간 역시 여느 직원들처럼 구내식당을 이용했다. 회사 구내식당을 처음 경험해보는 배우들은 알찬 점심 메뉴에 감탄사를 터트리는가 하면, 직원들과 한데 어우러져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마무리했다. 이어 6인방은 오후 업무와 동시에 체험을 재개하는가 하면, 체험이 끝난 후 포스코대우 직원들에게 뜻 깊은 소감과 진심어린 감사함을 전하며,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다.

제작사 로고스필름 측은 “경리부 김과장 남궁민도 참석하려했지만, 아쉽게도 불가피한 촬영 스케줄 때문에 함께 하지 못했다”며 “캐릭터를 위해 체험에 흔쾌히 응해준 배우들과 양해해준 포스코대우 측에 고맙다. 다방면으로 경리부의 업무를 이해할 수 있는 알찬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김과장’은 돈에 대한 천부적인 촉을 가진 ‘삥땅 전문 경리과장’ 김성룡이 더 큰 한탕을 위해 TQ그룹에 필사적으로 입사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부정, 불합리와 싸우며, 무너져가는 회사를 살리는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 부정과 부패로 뒤덮인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통쾌한 사이다 같은 드라마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박재범 작가, 이재훈 PD와 남궁민-남상미-이준호-정혜성 등 기대되는 배우들이 호흡을 맞추면서 안방극장을 달굴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오는 1월 25일(수)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문경민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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