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와 고용노동부가 지난해 7월 설치해 운영 중인 ‘고용복지+ 센터’가 지난해 17만3,368건의 고용·복지 서비스를 지원했고, 이 중 2만3,923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는 3년간 평균취업자(2만1,953명) 수와 비교 시 약 9% 이상의 취업 증가율을 보였다. 취업자 총 2만3,923명의 기관별 취업실적은 고용센터 2만3,273명, 시 일자리지원센터 384명, 중장년 일자리센터 205명, 여성 새로 일하기 센터 61명 등이다. 고용복지+ 센터는 정부가 기관별 분산된 일자리 사업을 통합 관리하는 사업이다.
/장지승기자 jj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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