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은 한방 프리미엄 샴푸 브랜드 려를 통해 ‘복 에디션’을 한정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중국·대만 3개국에서 동시에 출시되는 이 제품은 퓨전 동양화 아티스트 이소영 작가와의 컬래버레이션 작업으로 행복을 상징하는 꽃과 잉어, 건강을 기원하는 소나무, 희망을 의미하는 해 그림을 넣었다. 특히 지난해 한국과 중국의 소비자들 사이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두 가지 라인인 ‘자양윤모 탈모방지 라인’과 ‘함빛 극손상케어 라인’의 샴푸와 트리트먼트로 구성된 기획세트로 선보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자양윤모 탈모방지 샴푸는 인삼추출물 제조 신기술을 통해 사포닌을 10배 강화시킨 고려인삼 성분이 담겨 있어 모발 건강에 도움을 준다. 함빛 극손상케어 샴푸는 제주 발효동백오일이 손상된 모발을 집중 케어해 부드럽고 윤기 나는 모발로 가꿔주며 건조한 겨울철의 모발 엉킴 및 정전기를 방지한다.가격은 2만1,900~2만8,000원.
/이지윤기자 luc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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