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코오롱, 임직원이 모은 사랑의 헌혈증 700장 기증

김승일(왼쪽) 코오롱그룹 CSR사무국 전무가 11일 한국백혈병어린이 재단에 임직원이 지난해 모은 헌혈증 700장을 전달하고 있다. 코오롱 임직원은 지난 2013년부터 여름과 겨울마다 헌헐 캠페인을 벌여 적립한 헌혈증을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들의 치료를 위해 기증해왔다. /사진제공=코오롱그룹




코오롱그룹 임직원이 지난 한 해 동안 모은 헌혈증 700장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11일 기증했다.

코오롱은 임직원들이 지난해 여름과 겨울 두 차례에 걸쳐 헌혈 캠페인에 참여하고 헌혈증을 적립해왔다. 이번에 전달된 헌혈증은 수혈이 필요한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쓰인다. 코오롱은 2013년부터 헌혈 캠페인을 매년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 3년간 임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은 3,000여장에 달한다.



김승일 코오롱 CSR사무국 전무는 “임직원들 사이에서는 매년 여름 휴가, 연말 송년회를 앞두고 헌혈 캠페인에 참여해 기부의 기쁨을 나누는 문화가 정착됐다”며 “앞으로도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종혁기자 2juzso@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