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엔텔스(069410)는 ‘이동통신네트워크에 접속한 단말의 모델 정보를 수집하는 방법 및 단말의 모델 정보 수집 장치’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본 발명은 이동통신네트워크에 접속한 단말의 식별 번호(IMEI)를 바탕으로 단말의 모델 정보를 수집하는 기술”이라며 “이동통신망에 접속한 단말기(IoT 디바이스 등)와 실제 트래픽을 발생시키는 단말의 모델정보를 자동 추출하여 데이터틀 축적, 비교해 테더링 여부를 판단할 수 있으며, 단말의 모델정보를 이용한 차별화된 트래픽 매니지먼트를 제공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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