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위경골 절골술(휜다리교정술)용 가이드 장치
관절, 척추 치료 바른본병원은 10일, 관절센터 고택수 원장이 휜다리 교정을 위한 가이드장치를 개발, 지난 12월 특허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고택수 원장이 개발한 ‘근위경골 절골술(휜다리 교정술)용 가이드장치(특허 제 10-1685790호)’는 근위경골 절골술 시 고정을 위한 가이드역할을 하는 기구로 보다 효과적이고 안전한 교정을 가능하게 해준다.
고택수 원장은 그간의 풍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독자적인 가이드 장치를 개발, 출원했다며 “O자형 다리를 방치하면 무릎 관절 변형으로 인해 관절염이 발병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허 가이드장치를 적용한 근위경골 절골술은 휜다리 교정은 물론이고 무릎에 가해지는 부담도 해소시켜 통증과 무릎관절염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고택수 원장은 강북삼성병원 슬관절 전임의를 거쳐, 국내 스포츠손상, 인공관절, 관절내시경 분야 권위자로 인정 받은 정형외과 전문의(의학박사)이다. 퇴행성 질환과 스포츠 손상, 선천적 원인 등의 슬관절 질환과 관련된 다수의 논문을 발표해 왔으며, Marquis who‘s who 세계 인명 사전과 IBC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에 이름이 등재되어 있다.
안재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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