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만 알 감디(사진) S-OIL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14일 서울 우면산에서 신입사원들과 신년 산행을 하며 올해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신입사원과 부장급 이상 임직원 200여명과 함께한 이날 산행에서 알 감디 CEO는 “회사 역사의 이정표가 될 정유·석유화학 복합시설(RUC·ODC)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전 임직원이 모든 자원과 역량을 집중하자”고 당부했다. 신입사원에게는 열정·창의성·진취성·투지의 ‘성공 DNA’를 강조했다.
S-OIL은 올해 △세계 최고 수준의 지속가능 경영체계 확립 △고도화 및 석유화학 복합시설 건설의 성공을 위한 자원과 역량 집중 △탁월한 운영과 혁신적 사고에 기반한 경쟁우위 강화 △조직 간 유기적 협력 문화 조성 등 4대 중점 과제 달성을 위해 전사적 노력을 쏟을 방침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