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은 이번 금융지원을 통해 우리기업이 아제르바이잔 정부의 추가적인 대규모 사업을 수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아제르바이잔 화학비료 생산설비 건설사업은 아제르바이잔 국영석유공사(State Oil Company of Azerbaijan Republic)가 숨가이트 지역에 암모니아·요소 생산설비 및 부대설비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한편 수은은 우즈베키스탄 가스액화설비(Gas to Liquid), 칸딤(Kandym) 가스개발사업, 카자흐스탄 알마티(Almaty) 외곽순환도로사업 및 투르크메니스탄 가스개발사업 등 다수의 독립국가연합(CIS) 지역 국책사업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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