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KB국민은행 UCC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선 대상 1개팀과 최우수상 1개팀, 우수상 2개팀, 장려상 5개팀, 특별상 3개팀 등 총 12개팀이 수상했다. 국민은행 측은 우수한 공모작들이 많이 접수돼 애초 계획에 없던 특별상까지 시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지난해 12월부터 한 달여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205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대상을 수상한 ‘리브(Liiv)! OH! 기분 UP!’ 작품은 국민은행의 모바일 생활금융 플랫폼 리브를 소재로 한 자작곡 및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제작됐다. 이 작품은 리브의 주 고객층인 젊은 층의 요구를 잘 반영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
KB국민은행 UCC공모전 관계자는 “1인 미디어 시대를 맞아 창의적이고 즐거운 아이디어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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