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는 3D 전자지도에 최적화된 7인치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LS300T’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아이나비 LS300T’는 내비게이션 본연의 기능인 효율적인 경로안내에 초점을 둔 제품이다. 제품에 적용된 ‘익스트림(Extreme) 3D’ 전자지도는 주요한 지형지물을 현실감 있게 처리해 정확한 경로 안내를 지원한다. 3D 전자지도 외에도 사용자의 운전 패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경로 방법과 다양한 지도 뷰(view) 모드 선택도 가능하다.
또 국내 최대 25만개의 도로링크 정보를 반영한 아이나비만의 차별화된 텔레매틱스 서비스인 ‘티링크(T-Link)’를 지원해 실시간 교통정보, 라이브 검색, 무선 업데이트 등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운전자의 길안내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한다.
‘아이나비 LS300T’는 다양한 기능들을 지원하는 동시에 멀티태스킹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더욱 빠르고 정확한 위치수신 능력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보급형 제품에서는 처음으로 안드로이드 킷캣(kit-Kat) 운영체제(OS)를 도입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내비게이션에서 이용할 수 있다.
대리점향 제품인 ‘아이나비 LS300T의 출시가격은 16GB 메모리 제품이 25만9,000원, 32GB 메모리 제품이 28만9,000원이다. 온라인과 대형마트향 제품인 ‘아이나비 LS300’은 2월 초 출시할 예정이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아이나비 LS300T는 운전자가 가장 필요로 하는 기능을 지원하는 제품”이라며 “합리적인 가격에 가성비가 높아 소비자의 만족도가 더욱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팅크웨어는 이달 26일까지 창립 20주년 및 설 맞이 대규모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이나비 퀀텀 등 아이나비 프리미엄 제품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이나비 홈페이지(www.inav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광우기자 press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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