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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신하우징 임직원, 5년째 급여 모아 기부

덕신하우징 서울사무소 직원들이 25일 서울 SOS어린이마을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덕신하우징




건축용 데크플레이트 국내 점유율 1위 기업인 덕신하우징 임직원들이 설을 맞아 이웃 사랑 실천에 나섰다.

덕신하우징 서울사무소 임직원들은 25일 서울 SOS어린이마을을 방문해 급식소에 필요한 물품과 성금을 전달했다. 같은 날 군산공장과 천안공장의 임직원들은 각각 후생원과 영아원 등을 방문해 물품과 성금을 기탁했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불우이웃돕기 성금은 매달 임직원 급여의 일정액을 모아 마련된다. 5년째 계속되고 있는 이 행사 외에도 덕신하우징은 특히 어린이들을 위해 농촌 어린이 초청 백두산 탐방 행사와 독도 사랑 8·15 음악회, 꿈나무 골프 대회, 골프 꿈나무 어린이 후원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덕신하우징은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나눔대상’에서 장관상을 받았고 11월에는 중소기업중앙회가 주관하는 ‘행복한 중소기업경영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박해욱기자 spook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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