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기업들은 ‘문화에 비하면 전략은 아침식사에 불과하다(Culture eats strategy for breakfast)’는 격언이 사실이라는 걸 입증했다. 신뢰만큼 중요한 관리자의 자질은 없다는 점도 보여주고 있다.
기업 복지가 다는 아니다. 물론 사무실에 운동 시설이 있거나 아이스크림이 무료로 제공되는 건 좋은 일이다. 그러나 의미 있는 일자리는 책임감, (관리자의) 신뢰, (직원의) 자율성, 팀워크, 소통 문화 등 몇 가지 중요한 조건에 달려 있다. 포춘의 파트너사 그레이트 플레이스 투 워크 Great Place to Work가 중소·중견기업 근로자 5만 2,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의 결론이다. 다음 순위를 살펴보면 기업 경영에 대한 통찰을 얻을 수 있다. 이 리스트에 포함된 기업의 매출 성장이 순위에 들지 못한 기업 평균의 3배였다는 점도 기억할 필요가 있다.
[중소기업]
(미국 내 직원 수 10~99명 사이)
모든 인용문은 직원 대상 설문에서 발췌했다.
1. 애자일크래프트
본사: 텍사스 주 조지타운
직원 수: 29명
매출: 미공개
대기업의 소프트웨어 운영을 돕는 ‘혁신적인’ 소프트웨어 제공기업 애자일크래프트의 직원들은 자신들의 사명이 “엄청나게 어렵고 중요하다”고 자부하고 있다.
2. 프레임워크
본사: 코네티컷 주 스탬퍼드
직원 수: 12명*
매출: 미공개
직원들은 ‘지속 가능한 사업관행 자문’이라는 기업 목적을 신뢰하며 크게 만족하고 있다. “강점을 극대화하는데 주력하는” 기업 문화도 여기에 한 몫을 하고 있다
3. 아카데믹워크스
본사: 오스틴
직원 수: 46명
매출: 520만 달러**
장학금 관리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직원들은 회사의 핵심 가치가 “고객 경험에 집중”하고 “친절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견지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4. 키핑 커런트 매터스
본사: 뉴욕 주 론콘코마
직원 수: 17명
매출: 180만 달러
이 부동산 교육도구 제작기업은 일과 삶의 “멋진” 균형을 자랑한다. 직원들이 “업무적으로도 인간적으로도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5. 디셔
본사: 뉴욕 주 론콘코마
직원 수: 95명1
매출: 미공개
소유와 이익 공유에 대한 상품개발 컨설턴트들 간의 연대 의식이 강한 기업이다. 회사는 직원들이 직접 자선단체에 전달할 수 있는 수표를 지급하고 있다.
6. 앨쿠
본사: 매사추세츠 주 앤도버
직원 수: 89명
매출: 8,440만 달러
이 컨설팅 기업에선 직장 동료들이 서로를 ’치어리더‘로 생각한다. 경영진이 “모든 직원들의 생각, 아이디어, 감정에 세심한 신경을 쓴다”고 한다.
7. 휴스 마리노
본사: 샌디에이고
직원 수: 61명
매출: 미공개
이 부동산 기업 직원들은 예쁜 사옥과 경영진과의 소통, 팀 접근법(team approach) 활용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8. BP3글로벌
본사: 오스틴
직원 수: 86명
매출: 1,950만 달러
“고객의 성공을 위해 희생할” 준비가 되어 있는 자세는 이 소프트웨어·서비스 제공 기업을 돋보이게 만드는 한가지 요소다.
9. 로사노 파트너스
본사: 로스앤젤레스
직원 수: 55명
매출: 600만 달러
이 회사에서 ‘다양성’은 단순히 의무적으로 지켜야 하는 기준이 아니다. 기업의 정체성이자 사업 기회이기도 하다. 이스라엘계 이민자 출신 사기프 로사노 Sagiv Rosano는 다양한 인종이 살고, 개발 수준이 낮은 LA 지역 상업용 부동산의 매매, 임대,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6년 이 기업을 설립했다. 현재 직원의 76%가 소수민족 출신으로, 라틴계, 아프리카계, 페르시아계, 한국계, 중국계 등 다양한 인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이 구사하는 언어는 13개에 달한다. 동성애자임을 공개적으로 밝힌 최고전략·운영책임자 이언 휘트먼 Ian Whitman은 “우리는 서로 다른 것이 타기업보다 더 강력하다고 믿고 있다”고 강조했다.
휘트먼은 문화 관련 서적과 팟캐스트의 열성적인 구독자다. 그는 직원들이 솔직하게 의견을 나누고, 이해와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부동산업체 대다수는 계약 성사에 목숨을 거는 수수료 기반 중개사를 고용하지만, 로사노는 중개사를 위한 별도의 영역을 구축하고 협업을 권장하고 있다. 휘트먼은 이에 대해 “직원들이 기꺼이 위험을 감수하고 성장하도록 장려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사 소속 중개인 보 킴 Bo Kim은 그 결과로 나타난 것이 “따뜻한 사내 분위기”라며, 내게 거는 회사의 기대치는 높지만 그래도 회사가 멘토링과 지원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또한 로사노는 노숙인 출신을 고용하거나, 필리핀계 회계 인턴의 대학 등록금을 지원한 후 승진시키는 등 실질적으로 사람들을 돕는 일에도 앞장서고 있다.
회사는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작은 부분에도 집중한다. 가령 입구에 테이블을 배치해 직원들이 매일 식사를 같이 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매주 전체가 함께 하는 아침식사를 통해 인턴에서 부사장에 이르기까지 전 직원들은 기업의 재무 여건과 향후 거래에 대한 최신 현황을 파악할 수 있다. 킴은 직원들이 거래 내용을 숨기는 게 아니라, 오히려 협업해 서로의 인맥과 지식을 활용한다고 설명했다. 이런 팀워크 덕분에 작년 매출 성장률이 37%를 기록했다.
비아케어 ViaCare-LA 동부 저소득층 대상 진료소다-CEO 데버러 빌라 Deborah Villar는 로사노가 LA 시내의 다양성을 반영하는 기업으로 자리잡았다고 설명한다. 각각 라틴계와 동성애자인 로사노의 중개인 두 명은 비아케어를 발견하고, 지역사회에 크게 관여하는 한 우크라이나 출신 건물주에게 이 진료소의 사업계획을 소개했다. 그는 비아케어가 임대 계약을 체결하기도 전에 건물 개선에 50만 달러를 투자했다. 빌라는 “우리 회사 규모가 작은데도 불구하고 시간을 들여 사업 내용을 파악하고, 마치 우리가 왕족이나 되는 것처럼 대우했다”며 “그들은 로사노가 LA의 얼굴이 되기를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양한 얼굴이 존재는 LA 지역사회에서 로사노는 최적의 모델이라 할 수 있다. -제니퍼 앨서버 Jennifer Alsever
10. 비저니스트
본사: 메릴랜드 주 컬럼비아
직원 수: 92명
매출: 1,840만 달러
이 업체는 엔지니어링·소프트웨어 개발 회사다. 이 업체는 복지혜택(신생아 자녀를 둔 부모에게 500달러의 배달음식 비용 지원 등) 제공뿐만 아니라, 아이디어를 창출할 수 있는 문화도 조성하고 있다.
11. 탤런 프로페셔널 서비스
본사: 뉴저지 주 프린스턴
직원 수: 32명
매출: 미공개
서치펌 프린스턴은 ‘C4-배려, 소통, 도전, 축하(care, communicate, challenge, celebrate)’을 강조한다. 이 회사는 모든 직원들이 기대치에 대한 분명한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투명한 목표”를 밝히고 있다.
12. 메이븐스 컨설팅
본사: 시카고
직원 수: 41명
매출: 미공개
소프트웨어 설치 지원 기업이다. 공식적인 경영진이 없는 이 회사는 자율성을 강조하고 있다. 직원들이 “고객을 영웅으로 만든다”는 기업 철학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
13. 서머헤이븐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
본사: 코네티컷 주 스탬퍼드
직원 수: 11명
매출: 미공개
장기 목표에 집중하고 “모두에게 독립성을 보장하는(모든 직원의 자기 주도적 결정을 믿는다)” 원자재 선물 전문기업이다.
14. 플루언트
본사: 뉴욕
직원 수: 96명
매출: 1억 4,400만 달러
이 디지털 마케팅업체는 정기 사내회의를 통해 전 직원에게 강한 소속감을 부여하고 있다. 한 직원은 “경영진이 (매출로 인한) 성과를 회사 전체와 나누고 있다”고 귀띔했다.
15. HRMS솔루션스
본사: 볼더
직원 수: 17명
매출: 미공개
유연한 사고와 넓은 이해의 폭을 가진 소프트웨어 서비스 기업이다. 한 직원은 단순 실수는 징계 대상이 아니라며 “회사가 개개인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 도구와 트레이닝, 코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16. 스퀘어루트
본사: 오스틴
직원 수: 49명
매출: 미공개
한 설문 응답자는 “우리는 매우 성실한 직원들을 뽑는데, 그건 회사의 신뢰도가 높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똑똑한 사람들은 많지만 자만하는 사람은 없는” 소프트웨어 업체다.
17. 레트로피트
본사: 시카고
직원 수: 49명
매출: 미공개
“우리는 건강 및 웰빙 서비스 제공 기업이다. 직원들은 서비스를 직접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있다. 스스로의 발언을 행동으로 옮기면서 건강과 행복, 삶의 균형 극대화를 꾀할 수 있다.”
18. 액셀라 헬스
본사: 매사추세츠 주 케임브리지
직원 수: 60명
매출: 미공개
이 생의약품 기업은 음식을 통해 직원 단합을 도모하고 있다. 직원들은 완전한 조리시설과 야외 그릴에서 서로에게 음식을 만들어 준다. 한 직원은 “최근 요리해 먹은 점심을 꼽자면 버마, 시리아, 태국 음식 등이 있다”고 말했다.
19. 클라우드 포 굿
본사: 노스 캐롤라이나 주 애슈빌
직원 수: 47명
매출: 460만 달러
CFG는 비영리단체에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 한 직원은 자신의 업무에 대해 “좋은 일을 잘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20. 데이블링크 컨설팅
본사: 버지니아 주 매클레인
직원 수: 46명
매출: 490만 달러
이 전략 컨설팅 기업의 직원들은 회사가 직원들의 발전에 신경 쓰고 있다는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회사가 항상 ’직원들이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고 강조하고 있다.”
21. 릴라이언스 파트너스
본사: 채터누가
직원 수: 38명
매출: 210만 달러
“격식을 차리지 않는 낙관적인” 분위기의 보험 대행사다. 직원들은 “각자의 일이 중요하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관료주의는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22. 트루웰스
본사: 애틀랜타
직원 수: 29명
매출: 660만 달러
한 직원은 “경영진이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진정으로 노력한다”고 말했다. 회사 동료들은 서로 돕고 협력하는 분위기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23. 페퍼컴
본사: 뉴욕
직원 수: 85명
매출: 2,060만 달러
“현재의 상황에 도전장을 던지는” 광고 대행사다. 팀워크 증진을 위해 스탠드업 코미디나 즉흥연기(improv) 수업 등 독특한 복지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24. 그린리프 트러스트
본사: 캘러머주
직원 수: 99명1
매출: 미공개
한 직원은 시간제 사원에게도 2일간 온보딩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감탄했다. 이 은행이 신입사원도 “조직과 문화를 완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애를 쓰고 있다는 것을 잘 보여주는 일례다.
25. 와이즈테일
본사: 몬태나 주 보즈먼
직원 수: 30명
매출: 220만 달러
교육 소프트웨어 제공업체다. 이 회사는 아웃도어 활동을 통한 건강 증진으로 직원들을 유혹하고 있다. 동료들의 칭찬을 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갖고 있다.
26. 액셀러레이션 파트너스
매사추세츠 주 니덤
27. 싱글 스톤
버지니아 주 글렌앨런
28. 퍼스트 오리온
리틀 록
29. 코스털 페이롤
샌디에이고
30. 5 (역주: 기업 이름이 5)
텍사스 주 어빙
31. 태피스트리 테크
펜실베이니아 주 체임버즈버그
32. 트리 카운티 테크
오클라호마 주 바틀즈빌
33. 제인닷컴
유타 주 리하이
34. 마인드플래시 테크
팰로 앨토
35. 세로스
뉴욕
36. L4디지털
시애틀
37. 커뮤니케이션스 스트래티지 그룹
덴버
38. 인스피리언
몽고메리
39. 브레인스톰
유타 주 아메리칸 포크
40. 매머드HR
오리건 주 포틀랜드
41. 크라운 페이퍼 컨버팅
캘리포니아 주 온타리오
42. 루비+어소우시어츠
미시간 주 빙엄팜스
43. 나인티세븐스 플로어
유타 주 리하이
44. 하우스먼-존슨 인슈어런스
매디슨
45. 캠페인 모니터
샌프란시스코
46. 디지털 프로스펙터스
뉴햄프셔 주 엑서터
47. 맥나이트 파운데이션
미니애폴리스
48. 클래리티 커뮤니케이션 어드바이저스
미시간 주 사우스필드
49. 엑셀라
뉴욕
50. 울트라
시카고
*직원 수는 2016년 6월 기준. 상근·시간제 근무 미국 직원 포함
**가장 최근 회계연도에 기업이 보고한 연 매출액
[중견기업]
(미국 직원 수 100~999명)
모든 인용문은 직원 대상 설문에서 발췌했다.
1. 고펀드미
본사: 캘리포니아 주 레드우드시티
직원 수: 143명
매출: 미공개
이 온라인 모금 플랫폼 직원들은 “우리 일은 그냥 중요한 정도가 아니라 필수적”이라고 자부하고 있다. 회사는 “직원들이 추천한 캠페인”을 지원하고 있다.
2. 그로보
본사: 뉴욕
직원 수: 168명
매출: 미공개
기업 동영상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업체다. 직원들은 “사내의 에너지”를 장점으로 꼽고 있다. 한 직원은 “과거 어떤 직장도 일과 재미가 이렇게 잘 조화를 이룬 곳은 없었다”고 극찬했다.
3. 네이버후드 론스
본사: 일리노이 주 롬바드
직원 수: 103명
매출: 미공개
이 주택담보대출 제공 기업의 강점은 동료의식이다. 매주 무료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정기적으로 직원 감사행사 등을 진행하며 사내 분위기를 고무시키고 있다.
4. TCG
본사: 워싱턴DC
직원 수: 115명
매출: 2,180만 달러
IT·경영 컨설팅업체다. 직원 대상 복지혜택이 너무 많아(워킹화 구매비에 대한 보상제도도 있다), 인사팀이 화요일에 따로 ‘베네피트 튜즈데이 Benefit Tuesday’를 통해 모든 혜택을 설명하고 있을 정도다.
5. 인튜이티브 리서치&테크놀로지
본사: 앨라배마 주 헌츠빌
직원 수: 318명
매출: 2억 7,440만 달러
항공우주 엔지니어링 기업이다. 이 회사는 직원들이 깊은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인증시험 대비 집중 교육, 리더십 트레이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6. 스텔라 솔루션스
본사: 팰로 앨토
직원 수: 177명
매출: 4,370만 달러
스텔라 솔루션스는 항공우주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사원들은 금전적 혜택 외에도 간부들의 성과급이 하부 직원의 목표 달성 결과에 따라 결정되는 점에 크게 만족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7. PPR 탤런트 매니지먼트
본사: 잭슨빌
직원 수: 165명
매출: 6,900만 달러
PPR 직원들은 “일과 삶의 균형 정도가 높고” 유급 휴가에 제한이 없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고 있다. 또 회사가 치밀한 채용 절차를 통해 직원들을 지원하는 사내문화를 “적극 보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8. 토털 머천트 서비스
본사: 캘리포니아 주 우드랜드
직원 수: 279명
매출: 미공개
이 신용카드 서비스 기업은 다양한 사회적 혜택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는 직원들이 매달 다른 자선단체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미러클 스쿼드 Miracle Squad도 포함되어 있다.
9. 제스트파이낸스
본사: 로스앤젤레스
직원 수: 100명
매출: 미공개
대출기관의 신용 평가를 돕는 빅데이터 서비스 제공업체다. 이 회사는 주요 복지혜택(일부 통근자에게 리프트 Lyft * 유료 서비스 지원 외에도 무제한 휴가 제도, 다양성 지향 등을 자랑하고 있다.
10. 옉스트
본사: 뉴욕
직원 수: 583명
매출: 8,900만 달러
기업들에게 온라인 위치 데이터를 제공하는 이 회사의 강점으론 CEO가 열정적이라는 것과 심리스 Seamless *역주: 온라인 음식 배달 서비스 로 주문하는 무료 점심식사 등을 꼽을 수 있다.
11. 로스 스태핑
본사: 캘리포니아 주 오렌지
직원 수: 699명
매출: 미공개
직원들은 기업 경비로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하거나 자신들이 선정한 자선단체에 기부하는 등 공동체에 기여하기 위한 회사의 노력을 칭찬하고 있다.
12. 그래닛 프로퍼티
본사: 텍사스 주 플레이노
직원 수: 166명
매출: 1억 8,000만 달러
이 상업 부동산 기업의 투명성과 정직도는 놀라울 정도로 훌륭하다. 이 회사는 직원 개개인(특히 신입사원들)에게 관심을 기울이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13. N2퍼블리싱
본사: 노스캐놀라이나 주 윌밍턴
직원 수: 193명
매출: 1억 달러
맞춤 출판 서비스를 제공하는 N2는 “문화적 적합성(cultural fit)은 꼭 필요한 경쟁력”이며 “똑똑하지만 자질이 부족한 직원들(brilliant jerks)”은 피한다고 설명했다. 직원들도 회사가 이 기준을 준수하고 있다고 인정했다.
14. 퍼스트 아메리칸 이큅먼트 파이낸스
본사: 뉴욕 주 페어포트
직원 수: 160명
매출: 5,290만 달러
이 기업에선 소규모 팀을 중심으로 작업이 이뤄진다. 한 직원은 “모두가 의견을 낼 수 있다. 회사가 현 상황을 타개하는 아이디어를 실제로 장려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15. 차일드 트렌드
본사: 메릴랜드 주 베데스다
직원 수: 172명
매출: 1,540만 달러
보람 된 일을 하는 비영리단체다. 아이들을 돕기 위해 정보와 분석을 제공한다. 직원들을 ‘사고형 리더(thought leader)’로 양성하기 위한 업무발전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16. 웨스트 먼로 파트너스
본사: 시카고
직원 수: 850명
매출: 1억 2,700만 달러
이 기술 컨설팅기업의 한 직원은 모든 직급에서의 개방성을 높이 평가했다. 고객 지원을 위해 현장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직원들에겐 추가 수당이 제공되고 있다.
17. 뱅커스 헬스케어 그룹
본사: 플로리다 주 데이비
직원 수: 299명
매출: 1억 4,340만 달러
의료 전문인 대상 금융기업이다.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키우기 위해 매일 고무적인 내용의 동영상을 직원들에게 보내고 있다. 여러 가지 복지 혜택도 제공한다.
18. 윌로트리
본사: 버지니아 주 샬로츠빌
직원 수: 170명
매출: 180만 달러
이 앱 개발업체는 직원들을 신뢰한다. 신입사원에게 멘토를 배정하고, 매년 직원들의 콘퍼런스 참석비용을 지원해 배운 내용을 동료들과 공유하게 한다.
19. 에버그린 홈 론스
본사: 워싱턴 주 벨뷰
직원 수: 669명
매출: 미공개
주택담보대출을 제공하는 이 회사 직원들은 뛰어난 소속감을 자랑한다. 사장과 임원진은 직원들이 “각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위대한 팀의 구성원이라고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 주릭스
본사: 유타 주 코튼우드 하이츠
직원 수: 107명
매출: 1억 3,000만 달러
금융 교육 프로그램 개발업체다. 경영진·소유주들이 “보통은 자신이 하기에 하찮다고 생각할 만한 작업이나 프로젝트를 직접 수행하고 손을 더럽히는 것도 주저하지 않는다”는 게 직원들의 평가다.
21. 퓨너럴 디렉터스 라이프
본사: 텍사스 주 애빌린
직원 수: 168명
매출: 2억 7,660만 달러
이 선불 장례보험 제공기업은 항상 직원들의 마음과 신체, 영혼을 채우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며, 기도팀(prayer team) 등을 포함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22. 허라이즌 파마
본사: 아일랜드 더블린
직원 수: 892명
매출: 7억 5,700만 달러
이 생의약품 기업은 동영상을 통해 직원과 환자를 연결함으로써 사원들의 직업 의식을 높이고 있다. 한 직원은 “스스로 변화를 만들고 있다는 느낌이 큰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23. 텍사스 리허빌리테이션 호스피털 오브 포트워스
본사: 포트워스
직원 수: 150명
매출: 2,600만 달러
평등주의의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 기업이다. 직원들은 “때때로 고위 임원진이 직접 시설을 청소하기도 한다. 회사가 전 직원을 조직 성공에 필수적인 요소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24. 엔지오
본사: 캘리포니아 주 샌 레이먼
직원 수: 183명
매출: 미공개
이 엔지니어링·컨설팅 업체는 협업과 소통을 중요시하며, 직원들이 주도적으로 상사처럼 행동하도록 격려하고 있다.
25. ESL 페더럴 크레디트 유니언
본사: 뉴욕 주 로체스터
직원 수: 717명
매출: 1억 8,450만 달러
고객과의 우호적인 관계가 이 신용조합의 사기를 높이고 있다. 직원 발전 프로그램과 폭넓은 장려금 제도도 도움이 되고 있다.
26. 에드먼즈닷컴
샌타 모니카
27. 패스트 엔터프라이즈
콜로라도 주 센테니얼
28. 버우드 그룹
시카고
29. 애자일소트
탬파
30. 블라흐 컨스트럭션
새너제이
31. 토치 테크
앨라배마 주 헌츠빌
32. 헬스 캐털리스트
솔트레이크 시티
33. 워커&던롭
메릴랜드 주 베데스다
34. VTS
뉴욕
35. 뉴스크레드
뉴욕
36. 포나 인터내셔널
일리노이 주 제네바
37. 온덱 캐피털
뉴욕
38. 파워 디자인
세인트 피터스버그
39. 컬레버레이티브 솔루션
버지니아 주 레스턴
40. 레노베이트 아메리카
샌디에이고
41. 내셔널 MI
캘리포니아 주 에머리빌
42. 호란
신시내티
43. 카약 소프트웨어
코네티컷 주 스탬퍼드
44. 레브질라닷컴
필라델피아
45. EKS&H
덴버
46. 4임프린트
위스콘신 주 오슈코시
47. 인텔리넷
애틀랜타
48. 패트론 스피리트
라스베이거스
49. 인테그레이티드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일리노이 주 버리지
50. 쇼무트 디자인 앤드 컨스트럭션
보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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