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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션, 작년 4분기 저점으로 실적 개선 전망-KB증권

작년 2분기 연속 실적 부진을 기록한 이노션(214320)이 올해 캔버스의 수익성 개선으로 실적 성장을 나타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KB증권은 31일 보고서를 통해 “이노션의 작년 4·4분기 매출액은 1,089억원으로 전년 대비 12.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15억원으로 11.4% 감소했다”며 “이는 시장 예상치를 21% 밑돈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동륜 KB증권 연구원은 “완성차 판매 부진과 국내 광고경기 둔화에 따른 주요 고객사들의 예산집행 축소에 영향을 받았다”며 “해외 부문은 신차대행 및 캔버스 실적 성장에 힘입어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 연구원은 이노션의 실적이 올 1·4분기부터 점진적 회복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연내 캔버스의 이익기여도 확대 및 기아차 북미지역 광고 수주가 예상되는 만큼 주가는 바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노션의 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은 15배 수준으로 글로벌 광고기업 평균(16.1배) 대비 저평가 돼 있다”고 말했다.



/박민주기자 park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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