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강엠앤티는 지난 26일 CB 발행 결정 사실을 공시했다.
이번에 발행한 CB의 만기는 오는 2022년 1월 31일이며 만기 보장금리는 1.5%다.
삼강엠앤티의 관계자는 “조선·해양 산업이 부진한 상황임에도 최근 3년 연속 흑자 등 호실적을 높게 평가받아 투자 유치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자금조달을 통해 차입금 이자 비용을 낮추는 등 안정적인 영업활동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민구기자 ming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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