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006800)는 1일 현대모비스에 대해 이 같이 분석하고, 목표주가 33만원을 제시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인우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영업이익 규모는 시장 전망치를 23% 밑돌며 부진했다”며 “특히 모듈사업이 매출 증가 정체 속에 영업이익률이 3.2%로 2.9%포인트 떨어졌다”고 지적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4·4분기 매출액이 10조3,000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6,800억원으로 22% 감소했다.
박 연구원은 “올해 1·4분기에는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며 “1·4분기 매출액 9조8,600억원, 영업이익 7,400억원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6%와 3% 늘어난 수치다.
/송종호기자 joist189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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