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년 이후 주식형 펀드 자금 패턴은 ‘고점 형성 후 조정기 매수’. 작년 4·4분기 실적 시즌이 마무리되며 2월 증시가 쉬어가는 패턴 보이면 주식형 펀드도 환매 멈추리라고 판단.
- 금리 상승과 소비심리 침체 영향으로 작년 3·4분기를 저점으로 채권과 부동산은 Pick-out. 시중 자금은 채권·부동산 외 새로운 투자처를 물색할 가능성 높아짐.
- 금융투자협회 등이 개인투자자 2,399면에 조사한 결과 ‘2017년 보유비중 늘릴 금융자산’ 1, 2위는 주식과 주식형펀드로 나타남. 이는 개인투자자들이 주식을 상대적으로 매력적인 자산으로 인식하기 시작했다는 의미로 올해는 코스피를 둘러싼 대내 수급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
/박민주기자 park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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