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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더 큐어’ 데인 드한 “한국팬들, 인스타에 댓글도 많이 달아줘…조만간 방한하겠다”

할리우드의 신성으로 주목받고 있는 데인 드한이 한국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2월 1일 오후 4시 20분 서울 CGV 여의도에서는 영화 ‘더 큐어’의 언론시사회와 함께 영화 상영이 끝난 후 영국 런던을 연결해 ‘더 큐어’를 연출한 고어 버빈스키 감독과 데인 드한과의 라이브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영화 ‘더 큐어’ 데인 드한과 고어 버빈스키 감독의 라이브 컨퍼런스 / 사진제공 = 20세기 폭스




데인 드한은 2012년 슈퍼히어로의 능력을 얻게 되며 폭주하는 모습을 페이크 다큐멘터리의 형식을 빌어 그려낸 ‘크로니클’로 데뷔한 이후,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에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의 친구인 해리 오스본이자 동시에 숙적인 빌런 ‘그린 고블린’을 연기하며 주목받았다. 또한 요절한 청춘스타 제임스 딘을 빼닮은 외모로 2015년 개봉한 영화 ‘라이프’에서는 젊은 시절의 제임스 딘을 연기하기도 했다.

데인 드한은 ‘더 큐어’의 라이브 컨퍼런스에서 한국팬들을 향해 “한국팬들이 많다는 것도 잘 알고 있고 항상 감사하고 있다”며, “평소 제 인스타그램에 한국팬들이 댓글도 많이 달아주시고, 오늘도 라이브 컨퍼런스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셨다”며 한국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데인 드한은 라이브 컨퍼런스를 빌어서 “한국에 이렇게 제 팬이 많은데 아직 한국을 못 가봐서 아쉽고, 조만간 좋은 작품을 들고 한국을 찾겠다”고 밝혀 기대를 모았다.



1997년 ‘마우스 헌트’로 데뷔한 이후 ‘멕시칸’, ‘링’을 거쳐 ‘캐리비안의 해적’ 1~3편과 ‘론 레인저’, ‘랭고’ 등을 연출한 고어 버빈스키 감독은 평소 한국영화에 대해 많은 관심이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 감독.

고어 버빈스키 감독은 한국팬을 위한 ‘더 큐어’의 스페셜 예고편을 제작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대해 고어 버빈스키 감독은 “제가 한국영화의 대단한 팬이어서, 한국 팬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주고 싶었다”며 ‘더 큐어’에 대한 성원도 함께 부탁했다.

영화 ‘더 큐어’는 야심 많은 월 스트리트의 젊은 간부 ‘록하트’(데인 드한 분)가 의문의 편지 한 장을 남긴 채 사라진 CEO를 찾아 스위스 알프스의 깊은 산 속에 위치한 고풍스러운 요양원 ‘웰니스 센터’를 찾아가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로 오는 2월 16일에 개봉한다.

/원호성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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