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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중소기업품질대상] 유비커스, 편의·호환·가용성 뛰어난 CRM 소프트웨어 개발

서정식 유비커스 대표




CRM 소프트웨어 제품을 개발하는 유비커스의 홈페이지 메인화면. /사진제공=유비커스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에 있는 유비커스(대표 서정식·사진)는 고객관리업무(CRM) 분야의 소프트웨어 제품을 전문적으로 개발하는 기술벤처다. 지난 2004년 설립된 이 회사의 고객관리 업무 소프트웨어는 고객의 다양한 접촉채널(전화, 팩스, 이메일, 문자 메시지, 방문, 모바일·웹 채팅, SNS 등)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한다. 또 고객서비스 업무를 신속 정확하게 응대할 수 있게 함으로써 고객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임은 물론 고객서비스업무 효율성도 극대화시킬 수 있다. 아울러 영업과 마케팅업무도 자동화할 수 있게 한다.

유비커스는 이 CRM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사업 초기부터 매년 연구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으며 소프트웨어 기술 인력이 전체 직원의 75%를 차지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제품공급 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임대서비스, 클라우드 기반 사용자 서비스 환경도 구축돼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과 LH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 금융결제원, 예스코, 예스24, 한솔교육, 한화L&C, KT텔레캅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유비커스를 신뢰하는 이유다. 특히 유비커스의 소프트웨어 제품은 글로벌 웹 표준기술이 적용됨에 따라 사용자의 단말기(PC, 스마트폰, 태블릿 등)와 무관하게 사용자 화면이 반응하고 사용자 인터넷 접속환경의 웹 브라우저(익스플로러, 크롬, 사파리, 파이어폭스 등)에 영향을 받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 편의성과 호환성. 가용성 등 측면에서 따라올 적수를 찾기 힘든 이유다. 아울러 글로벌 고객사 사용자를 위한 다국어 지원 팩과 고객사에 수집·축적된 정형 및 비정형 고객관리 데이터를 근거로 고객에게 새로운 부가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제품 출시도 준비하고 있다. /안광석 서울경제비즈니스 기자 busines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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