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현의 러브게임’에 배우 신소율이 스페셜 DJ로 나섰다.
박소현은 13일 자택에서 넘어지는 사고로 갈비뼈 골절을 당했고 당분간 움직임을 자제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날 방송된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서는 배우 신소율이 박소현 대신 스페셜 DJ로 나섰다.
이날 신소율은 “‘박소현의 러브게임’의 돌발상황에 투입된 융통성 있는 DJ”라며 “박소현이 몸이 좋지 않은데 빨리 낫길 바란다. 애착이 크니까 직접 듣고 있을 거다. 너무 걱정 말고 내가 열심히 해보겠다”고 말했다.
박소현은 갈비뼈 골절로 인한 통증에도 불구하고 직접 스페셜 DJ 섭외에 나섰다. 신소율을 시작으로 슈퍼주니어 신동, 황제성, god 데니안 등이 스페셜 DJ로 나설 예정이다.
박소현은 “갑작스런 부상으로 인해 DJ자리를 비우게 되어 청취자 분들께 너무 죄송한 마음입니다. 빠른 시일 내에 회복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테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라며 청취자들에게 죄송한 마음을 전했다.
[사진=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