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장학재단은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신규 장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마음 소통 캠프’를 개최한 데 이어 24일에는 기존 장학생들을 대상으로 캠프를 열어 총 879명의 장학생에게 상반기 장학금 22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롯데장학재단은 2015년부터 장학생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한마음 소통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24일 열린 행사에는 장학생들의 취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면접요령 및 직무이해를 돕는 취업특강, 긍정적인 미래 설계를 위한 브레인컬러 진단 특강 등이 진행됐다.
1983년 설립된 롯데장학재단은 청소년과 청년들을 위해 장학 및 학술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설립 이래 총 4만2,000여 명에게 611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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