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안심 먹거리 대전’을 열고 유기농 신선식품 및 우수관리 인증 농수산물인 GAP(Good Agricultural Practice) 인증 신선식품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늘고 고객들이 신선식품 선택에 있어 품질 인증 여부가 중요한 선택 기준으로 부상해 기획전을 진행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대표 품목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안전한 농산물임을 인정한 GAP인증을 받은 ‘소백산 GAP 사과(4~6입)’와 ‘그린에 GAP 사과(4~6입)’를 각 6,900원에 판매한다. 행사기간 동안 전국 23개 점포에 있는 친환경 특화매장인 ‘해빗’에서는 엘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유기농 신선식품 및 기능성 건강식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며 ‘해빗 친환경 토마토(1kg)’와 ‘유기농 쌈모듬(180g)’을 약 20% 할인된 가격인 각 6,900원, 1,650원에 판매한다.
이성융 롯데마트 과일팀장은 “최근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롯데마트는 앞으로도 국산 농산물의 상품 경쟁력 확보를 위해 GAP인증 농산물과 친환경 농산물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이지윤기자 luc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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