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는 공식 딜러사인 선인자동차가 청주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2순환로 1778에 위치한다. 지상 2층 1개동 규모로 바닥 면적은 808㎡다. 1층과 2층 전시공간과 상담실, 서비스센터, 고객 접수실, 고객 라운지 등을 갖췄다. 8대 차량 전시가 가능하고 3개의 작업대를 기반으로 엔진오일, 필터, 브레이크 패드 교환 등 하루 약 20대 이상의 차량 점검 및 정비 서비스를 진행할 수 있다. 선인자동차의 이번 청주 전시장을 오픈으로 포드코리아는 충청 지역 내 대전 및 천안 전시장·서비스센터와 더불어 총 3개의 전시장·서비스센터를 갖추게 됐다.
정재희 포드코리아 대표는 “네트워크 확장을 통한 고객과의 접점 확대는 포드·링컨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가속화하는 한편, 2017년 더 큰 도약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선인차의 청주 시설 투자로 청주 지역 고객들께 최고의 제품과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선인자동차는 지난 2016년 한 해동안 일산전시장·서비스센터 확장 증축, 강서전시장과 서초 전시장을 확장 이전하며 고객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적극적 투자를 지속해오고있다. 포드코리아는 신규 오픈한 청주 서비스센터를 포함, 현재 전국 32개 전시장과 29개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강도원기자 theo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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